[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그룹 코요태와 뭉친다.
주영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뭉친 우리들. 새로운 신곡으로 뭉쳤습니다. 제2의 비몽을 만들어봤어요. 기대하시라. 개봉박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영훈은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편안한 모습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코요태는 2002년 주영훈이 작사, 작곡한 4집 타이틀곡 '비몽'을 발표하며 활발히 가요계에서 활약했다. 이후 그들은 오랜만에 뭉쳐 신곡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영훈은 지난 해 터보의 신보에도 참여하는 등 1990년대부터 2000년대 활약한 가수들과 최고의 조합을 보여온 터. 이에 주영훈과 코요태가 만나 일궈낸 결과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주영훈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