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황보라가 손호준의 도움을 받고 태도가 변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장고(손호준 분)가 위기에 몰린 희라(황보라)를 도와줬다.
이날 희라는 맞선 장소에 나타난 장고를 보고 기겁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하지만 주차장에서 어떤 남자가 자신의 차에 흠집을 내고 도망치려는 것을 보고 붙잡았고, 남자는 희라를 때리려고 했다.
그때 장고가 등장해 남자를 가로막았다. 그리고 법조문을 읽으면서 남자를 압박했다. 결국 남자는 항복했다. 희라는 장고의 색다른 면모를 보고 "애프터 신청을 하면 받아줄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장고는 "제가 지금 의뢰인과 약속이 있다"면서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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