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 사나이2' 해군 부사관 특집 멤버들이 화재진압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해군 부사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소화방수훈련이 진행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화방수훈련에서는 화재진압을 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서지수는 "CG인 줄 알았다. 그런 불 처음 본다"라며 놀랐고, 서인영은 "진짜 높이 활활 타올랐다"라며 설명했다. 이시영 역시 "불길이 저한테 오는 것 같았다"라며 긴장했다.
특히 이시영은 훈련 도중 넘어졌고, 전우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 이시영은 "영혼이 빠져 나가는 것 같았다.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멤버들은 화재진압 훈련에 성공한 뒤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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