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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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알베르토, 피자 원조가 터키라는 이야기에 '발끈'

기사입력 2016.09.10 19:4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알베르토가 이탈리아가 피자의 원조 고장이라는 주장을 견고히 했다.

10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동서양 대표 음식인 전과 피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알베르토에게 "피자의 원조가 터키의 '피데'라는 설이 있다"고 말하자 알베르토 옆에 있던 김환 아나운서가 "알베르토가 그 말 굉장히 싫어한다"고 이야기했다. 잠시 발끈했지만 마음을 다잡은 알베르토는 차분하게 피자의 원조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알베르토는 "고대 로마 문헌에 '피자'라고 기록되어 있다"며 "그 시대에 '납작한 빵'을 피자라고 불렀다. 이후 나폴리 지역에서 엔초비 피자가 만들어지고 많은 재료가 올라가며 퍼졌다"고 상식을 전했다. 이에 백종원은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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