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볼빨간사춘기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가 티켓팅 오픈 동시에 전석이 매진 되는 기염을 토했다.
볼빨간사춘기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RED PLANET No.B41120'은 9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인 멜론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오픈 했다.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단 2분만에 완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볼빨간사춘기의 엄청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는 볼빨간사춘기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레드 플래닛(RED PLANET)'의 발매기념 콘서트로 오는 11월 20일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정규 앨범 발매 후 첫번째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이기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달 29일 발매된 볼빨간사춘기의 '레드 플래닛'은 볼빨간사춘기의 첫번째 정규앨범으로 특유의 풋풋하고 순수한 감성과 솔직한 가사를 담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가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멜론 아티스트 랭킹에 볼빨간사춘기가 전체 아티스트 부문, 여자그룹 부문, 인디 부문에서 1위에 도달하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보이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의 단독콘서트가 오픈과 동시에 이렇게 매진될 줄은 몰랐다"며 "첫 번째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볼빨간사춘기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는 기획과 이벤트를 준비중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10일 오전 12시25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쇼파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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