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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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X바비 유닛 MOBB, 아시아 4개국 아이튠즈 1위

기사입력 2016.09.09 09:0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아이콘의 바비의 유닛 ‘MOBB’이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들이고 있다.
 
9일 0시 공개된 ‘MOBB’의 신곡  ‘빨리 전화해’와 ‘붐벼’는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 4개국 아이튠즈 해외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빨리 전화해’는 친구들에게 집에 있지 말고 ‘빨리 나오라’는 의미를 담은 빠르고 신나는 힙합 곡이며 ‘붐벼’는 ‘내 주변에 늘 여자들이 붐빈다’ 라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힘합 장르가 담은 특유의 스웨그를 잘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또 ‘붐벼’는 마치 송민호와 바비가 대결이라도 하듯 서로의 매력을 뽐내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감각적이면서도 화려한 색감이 이목을 모으며 두 사람의 여유로운면서도 스웨그 넘치는 연기도 인상적이다. 특히 같은 소속사 씨엘이 출연, 두 멤버를 지원사격해 눈길을 끌었다.
 
‘MOBB’은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 4개국 아이튠즈 해외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2위, 핀리핀 3위, 헝가리 5위, 스웨덴 8위 덴마덴마크와 멕시코 9위 등 12개국에서 TOP10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도 23위를 기록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중이다.
 
한편, ‘MOBB’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두 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YG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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