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정근우(33)가 경기 도중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정근우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wiz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2루수 및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을 기록한 정근우는 2번의 우천 중단이 있은 후 2회초부터 오선진으로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정근우가 2루 땅볼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는 3회 현재 kt에게 0-1로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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