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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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구라, 아들 앞에서 장묘 방식 논의…김동현 '울상'

기사입력 2016.09.07 21:5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에게 죽음 뒤의 이야기를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와 김동현 부자가 김동현의 통장을 만들기 위해 은행으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은행에 가는 길 옆에 늘어선 묘지를 보며 "동현아 아빠는 화장할까 묘에 묻힐까?"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동현은 아빠의 죽음을 이야기하기 싫어 대답을 회피했다.

또 김구라는 "언젠간 겪게될 일인데 지금 이야기하는 것도 좋지"라며 이야기를 이어가려했다. 김동현은 "그런걸 왜 벌써 이야기하냐"며 "10년 뒤에 이야기하자"고 회피했다.

김구라는 "이럴 땐 그냥 아빠 백살까지 살건데 벌써 이런 이야길 하냐고 말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동현은 "아빠 약 먹는거 보면 정말 백살까지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아빠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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