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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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의 달인' 이상민 "제자가 다른 사람 스승 될 수 있도록 할 것"

기사입력 2016.09.07 13:26 / 기사수정 2016.09.07 13:2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이상민이 운전 선생님으로서 '직진에 달인'에 출연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7일 E채널은 초보 탈출 프로젝트 '직진의 달인'에 출연을 확정한 이상민과 진행한 사전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평소 출중한 운전실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이상민은 운전 미숙으로 홀로 도로에 나서는 것이 두려운 초보자를 위해 열혈 강의에 나선다.



이상민은 "운전에 많은 분들이 부담을 느끼거나 겁을 내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음에도 장롱 속에 넣어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쉽게 또 즐겁게 운전하는 법을 여러분께 가르쳐 드리고자 한다"고 각오를 말했다.

이어 "운전에 미숙한 우리 후배들이 즐겁게 운전할 수 있도록 가르쳐서 직진만 하지 않는 좌회전도 하고 유턴도 하는 운전자로 만들겠다"며 "제가 가르치는 제자가 운전 선생님이 돼서 또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민은 김종민, 공서영과 함께 '직진의 달인' 선생님으로 합류, 장롱 면허 탈출에 도전장을 내민 티아라 은정, 효민과 모델 주우재에게 운전을 가르친다.


'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겁 없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베스트 드라이버 3인이 초보 운전자 3인의 장롱 면허 탈출을 돕는다. 오는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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