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강인, 오늘(7일) 선고기일…어떤 판결 받을까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김영운)이 판결 선고를 받는다.
 
강인의 음주운전 관련 선고기일이 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달 17일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강인이 지난 5월 24일 혈중알콜농도 0.157%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사동 보도의 가로등을 들이받은 과실에 대해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다. 
 
당시 강인 측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증거 자료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다. 재판에 참석한 강인 역시 "얼굴이 알려진 사람으로서 좀 더 조심했어야 하는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선처를 구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09년 10월 음주운전 후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발금 800만원에 약식기소된 바 있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