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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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스케치북' 대기실 포착…"마지막 음악방송"

기사입력 2016.09.06 19:4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DJ DOC 김창렬이 절친한 동료 가수 임창정의 신곡 응원 및 홍보에 나섰다.
 
김창렬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앞두고 있는 임창정의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창렬은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가사 외우는 중. 잘하자. 잘하는지 감시하러 옴. 마지막 음악방송. 혹시 음악방송 1등 주면 나갈 수도. 노래야 껌이니까 무대 올라가서 좀 씹다 내려와라. 뭣들하고 있어. 빨리 가서 음원 다운받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임창정이 '내가 저지른 사랑' 가사를 외우고 있는 진지한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임창정은 6일 0시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을 발표했다. '내가 저지른 사랑'은 음원 공개 후 8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저력을 드러냈다.
 
이후 임창정은 SNS를 통해 "내 노래를 들어줄 누군가가 있기에 행복하다는 걸 느끼며 눈물범벅으로 아침을 보내고 있다. 사고 안 치고 노래 연기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김창렬 트위터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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