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가레스 베일의 활약이 눈부시다. 베일이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월드컵 예선 첫 승을 웨일스에 안겼다.
웨일스는 6일(한국시간)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몰도바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D조 1차전 홈경기서 4-0으로 이겼다. 유로2016을 통해 메이저대회의 경쟁력을 과시한 웨일스는 월드컵으로 가는 스타트를 상쾌하게 끊었다.
베일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베일은 2-0으로 앞선 후반 득점포를 연달아 가동하면서 승리를 완성했다. 후반 5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린 베일은 막판 페널티킥으로 대승을 자축하며 웨일스에 의미있는 1승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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