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이수정이 사이코패스 특징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14회에서는 이수정 교수가 게스트로 등장,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장단을 비롯한 멤버들은 이수정에게 사이코패스에 대해 질문했다. "사이코패스 표정 분석은 어떻게 하느냐"란 질문에 이수정은 "보통 사람들의 반응과 다르다. 일반인들은 불안함이 표정으로 나타나는데, 사이코패스는 변화가 거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수정은 사이코패스 개념 유래에 대해 "유영철 사건, 2000년대 초반부터라고 보시면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징에 대해서는 "타인을 괴롭히는 걸 재미로 느끼는 특이한 사람들이다. 극도의 자극을 추구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표출한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