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5 17:20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최근 할아버지가 된 사실을 전했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는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송옥숙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지상렬이 올해 할아버지가 됐음을 공개하자, 지상렬은 "할아버지가 되려면 단계가 있어야하는데 난 바로 할아버지가 되었다"며 "조카가 아이를 낳아서 자식도 없이 할아버지가 되어버렸다"고 노총각의 비애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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