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우주소녀 다영 "'정글' 가 보고 싶다…여자 김병만 노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우주소녀 다영이 나가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을' 정글의 법칙'을 꼽았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비밀이야'로 활동 중인 우주소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가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묻자 다영은 "몸을 쓰는 걸 잘해서 '런닝맨'이나 '정글의 법칙'에 나가고 싶다"며 "특히 정글의 법칙에 나가서 불을 한 번 지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제주도 출신이라 밖에서 많이 놀아서, 나무를 잘 탄다. 코코넛을 따 보고 싶다"고 밝히자, 김창렬이 "여자 김병만 되는 거 아니냐"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화제에 오른 성소에게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을 묻자 성소는 "나는 욕심이 많다. 다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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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