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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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경, 'MBC스페셜' 버리기의 기적편 내레이션

기사입력 2016.09.05 14: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양희경이 'MBC스페셜'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양희경은 오늘(5일) 방송되는 'MBC스페셜 - 버리기의 기적' 편의 내레이션을 맡아 ‘30일 물건 비우기 프로젝트’ 과정을 따라가본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물건들이 넘쳐나고 소유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물건들을 보관하고 놓아둘 수 있는 집의 공간은 한정돼 있다. 우리는 집에 얼마나 많은 물건을 채워가며 살고 있을까?

'MBC스페셜'에서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60% 이상의 사람들이 집에 물건이 많은 편이라고 답했다. 그런데 그 중 실제 사용하는 물건은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들이 70%에 이른다.
 
이렇게 쓰지 않는 물건들은 공간만 차지하는 게 아니라, 우리에게 정리해야할 숙제까지 안겨준다. 아까워서, 혹여 나중에 쓰일까봐, 추억 때문에 차마 버리지 못하고 품고 사는 수많은 물건들 때문에 현대인들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다.
 
저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어느새 물건들이 주인처럼 돼버린 집에서 고통 받고 있는 네 가족을 만났다. 편히 쉬고 소중한 일상을 보내야 할 집이 그저 ‘물건보관용’이 되어 버린 기막힌 상황이다.


네 가족의 ‘진짜 집다운 집’을 향한 ‘물건 버리기 30일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프로젝트를 돕기 위해 임희정, 윤선현, 정희숙 정리전문가들도 함께 했다. ‘재고 목록 만들기’, ‘임시보관박스’, ‘가족 정리 원칙 세우기’ 등 각 집의 상황에 맞게 규칙과 처방이 제시되는데, 과연 가족들은 물건들과 잘 이별하고 홀가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오늘(5일) 오후 11시 10분, '버리기의 기적 – 1부 물건이 사는 집'편에서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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