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조충현♥김민정, 커플사진+2세 계획 '깜짝 공개'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9월 결혼 예정인 조충현-김민정이 커플사진과 2세 계획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소다남매의 KBS 보도국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범수는 KBS 뉴스 출연을 위해 소다남매를 데리고 방송국을 찾았다. 마침 방송국 로비에는 조충현과 김민정이 있었다. 조충현과 김민정은 오랜 열애 사실을 밝힌 뒤 오는 9월 결혼한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은 아나운서 커플.

이범수는 조중현과 김민정에게 결혼 발표를 축하한다고 했다. 조충현과 김민정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잘 보고 있다고 얘기했다.

김민정은 이범수가 2세 계획을 물어보자 "아직은"이라고 쑥스러워했다. 조충현은 "널 닮은 아이 하나. 날 닮은 아이 하나"라고 말했다.

김민정은 "두 명이 좋은 것 같다. 소을이가 동생을 정말 잘 챙기더라. 방송 보면서 그런 소망이 생겼다"고 조충현과 마찬가지로 둘을 생각했다. 소을이 역시 조충현과 김민정에게 두 명을 추천했다.

조충현과 김민정의 커플사진이 단독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두 사람은 미소가 닮은 다정한 모습의 커플사진으로 부러움을 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