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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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김현주, 결국 주상욱 손 잡았다 "합시다 드라마"

기사입력 2016.09.02 21: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김현주와 주상욱이 손 잡았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1회에서는 류해성(주상욱 분)을 찾아간 이소혜(김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표 최진숙(김정난)은 류해성과 함께 일하지 않겠다는 이소혜를 찾아왔다. 기자간담회까지 다 한 마당에 이소혜가 작품을 엎으면, 바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가족들 때문에 돈이 급했던 이소혜는 최진숙에게 조건을 내걸며 류해성과 같이 일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존심에 상처 입은 류해성이 문제였다. 결국 이소혜는 류해성을 직접 찾아갔다.

이소혜는 "합시다. 드라마"라며 "그 날은 내가 말이 좀 심했다. 지나간 일은 다 잊고 이번 드라마 잘해보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류해성은 "그날 어떤 말이 심했다는 거냐"라며 꼬치꼬치 캐물었고, 이소혜가 다시 한 번 사과하자 재발방지 약속까지 얻어냈다.

류해성은 "나도 조건이 있다. 내 전화 무시하지 마라. 대본 다 쓸 때까지 핫라인 열어둬라"고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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