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최민수가 비상금의 행방을 알지 못한 채 방송을 시청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이 최민수가 비상금 행방을 알아챌까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수는 "'엄마가 뭐길래' 봐야 하지 않냐. 어제 못 봤으니까"라며 제안했다. 이어 최민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직 못 봤다. 어제 밤에 늦게 작업하느라고"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최유성 역시 "너무 졸려서 일찍 자고 방송을 못 봤다"라며 말했고, 강주은은 "이번 거는 정말 같이 보면 안됐다. 그런 이유가 좀 있지 않았냐"라며 초조함을 드러냈다. 앞서 강주은은 소파에서 발견한 최민수의 비상금으로 새로운 소파를 구입한 것.
최민수는 영문을 모른 채 "있다가 방송에 너 귀신 본 거, 엄마가 아빠하고 몰래카메라 한 거 그거 나올 거 아니냐"라며 기대했다.
또 강주은은 "재미없다"라며 만류했고, 최민수는 "우리가 재미있게 보면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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