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이 비로 인해 취소됐다.
두산과 한화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14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날 두산은 마이클 보우덴을, 한화는 송은범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그러나 전날(30일) 밤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그라운드에는 많은 물이 고였다. 결국 경기 개시가 어렵다고 판단해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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