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동하가 이탈리아어로 인사를 전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연극 '클로저'의 댄 역할로 더블 캐스팅된 이동하와 김선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이동하의 출생지가 이탈리아라는 게 사실이냐"며 "이탈리아어 한마디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하는 "챠오(Cia), 본 지오르노(Buon Giorno)"라고 간단한 인사를 전했다.
DJ 박선영은 "이탈리아에서 얼마나 살다 오신 거냐"고 물었고, 이동하는 "3살까지 살았다"고 답했다. 박선영은 "딱 세 살이 할 수 있는 이탈리아어였다"고 이동하의 이탈리아어를 평해 폭소케 했다.
한편, '클로저'는 오는 9월 6일부터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