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29 07:18 / 기사수정 2016.08.31 10: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이 주말동안 66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19일 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꾸준한 흥행 질주 중인 '부산행'은 '해운대'를 뛰어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66만47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628만14명을 기록했다.
'터널'은 3일째 100만, 5일째 200만, 6일째 300만, 10일째 400만, 12일째 500만 명을 넘어 18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개봉 4주차에도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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