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그룹 엑소와 빅스가 HOT3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HOT3으로는 엑소, 빅스, 준케이가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는 엑소, 빅스, Triple T, NCT DREAM, 준케이, 스피카, 나인뮤지스A, 업텐션, 라붐, 오마이걸, 한동근, 슬리피, 레이디제인, 마스크, 라데, 배드키즈, 캔도 등이 출연했다.
엑소는 'Louder'를 통해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남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빅스 역시 'Fantasy'로 불꽃과 같은 열정의 무대를 선보여 HOT3의 위용을 자랑했다.
또 다른 HOT3 주인공인 준케이는 아쉬운 솔로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준케이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Think About You'의 무대를 꾸미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걸그룹 스피카와 라붐은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통해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이와 함께 평균나이 만 15.6세의 NCT DREAM이 데뷔를 알렸다. NCT DREAM은 '츄잉검' 무대를 통해 상큼 발랄한 소년미를 자랑했다.
SM과 JYP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소녀시대 효연, 미쓰에이 민, 2AM 조권의 유닛 Triple T의 'Born to be wild' 무대도 펼쳐졌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인 이들은 조화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슬리피의 '내가 뭘 잘못했는데' 무대에는 절친 개그우먼 이국주가 깜짝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국주와 슬리피는 의외의 케미를 발산하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마이걸의 '내 얘길 들어봐' 무대에는 최근 거식증 증세로 잠정적 활동을 중단한 진이를 제외한 7명의 멤버가 올랐다. 멤버들은 현재 치료 중인 진이의 빈자리를 채우며 톡톡 튀는 무대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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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