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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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X김정현, 처음 보는 '이심전심' 남매 케미

기사입력 2016.08.27 16:0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과 김정현이 남매의 정의를 새롭게 쓰고 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표나리 역)과 김정현(표치열)은 서로가 희망이자 버팀목인 표남매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동생을 끔찍하게 아끼는 표나리(공효진 분)와 세상의 중심에 누나밖에 없는 표치열(김정현)은 어렸을 때부터 단 둘이 살아 남매애가 돈독하다.

특히 남매의 우월한 비주얼은 물론 예측 불가능한 매력들이 이들을 주목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도 표나리는 고등학생 남동생에게 스스럼없이 볼 뽀뽀를 하고 애정표현을 하며 동생바보의 면모를 십분 발휘하며 실제 남매 같은 케미를 발휘했다.

표치열 역시 술에 취해 평상 위에서 잠든 표나리를 안아들고선 "훌러덩 벌러덩 그런거 하지마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무뚝뚝해 보여도 눈빛엔 믿음과 애정이 넘치고 누나의 말에 고분해지는 그의 모습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비주얼도, 매력도, 마음씨도 멋진 표남매가 '질투의 화신'에서 어떤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지 주목된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오는 31일 오후 10시 3회가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M C&C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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