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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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연경 "god '촛불 하나' 많이 들어…힘 나는 곡"

기사입력 2016.08.26 14: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구 선수 김연경(28,페네르바체)가 god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연경은 이날 god의 '촛불 하나'를 신청곡으로 선택했다.

그는 "많이 들었다. 힘이 많이 나는 노래다. (외국에 있을 때) 한국 노래를 많이 듣는데 최신곡보다는 지난 노래들을 많이 듣는다"고 털어놓았다.

김연경은 "세리모니를 강하게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화면이나 사진을 봤을 때 어떠냐는 박경림의 질문에는 "저건 아닌거 같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연경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했다.  선수촌에서의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김연경은 "스포츠 스타들을 선수촌에서 계속 볼 수 있었다. 그 선수들과 얘기하면서 경기에 대해 얘기도 하고 기를 받으려고 금메달도 한 번 만져보기도 했다. 금메달은 못 만졌지만 시합 나가기 직전에 역도의 윤진희 선수의 동메달을 만졌다"고 말했다.

또 " 키가 커서 침대가 짧았다. 쇠에 발을 올리고 잤다. 뜻하지 않게 혈액순환이 잘됐다"며 웃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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