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여제 김연경 선수가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측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연경 선수가 오는 9월 초 녹화한다. 특별 꿈 계주로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연경 선수의 꿈을 멤버들과 함께 이룰 예정이다. 물론, 배구의 꿈은 이뤘기 때문에 배우는 아니다. 아직 정확한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연경은 40년 만의 올림픽 메달 획득에 나섰던 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끌고 8강에 진출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지만, 네덜란드와 8강전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지난 20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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