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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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안투라지' 11월 4일 첫 방송 확정"

기사입력 2016.08.25 11: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드라마 '안투라지'가 오는 11월 4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tvN은 25일 '안투라지'가 오는 11월 4일 안방을 찾는다고 밝혔다.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네 친구들의 우정을 진정성 있게 그리고, 각자의 삶에서 고민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tvN은 이른바 '불금불토 스페셜' 드라마 블록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후속으로 '안투라지'를 편성했다. 예능 위주로 편성됐던 금토 오후 11시에 드라마 시청을 원하는 시청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금토 오후 8시 30분 드라마와는 차별화되는 실험적이고 새로운 엣지의 드라마를 선보이며 tvN 금토 블록 강화에 나서겠다는 것. 

제작진은 "지난 6월 첫 촬영을 시작한 이후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간의 케미가 매우 좋고, 배우들 각자도 스스로 즐기면서 연기하고 있어 이 분위기가 시청자 분들께 고스란히 전해지길 기대한다. 내용적으로도 신선하면서 연출적으로도 새로운 장면을 다채롭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배우들과 제작진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투라지'는 오는 11월 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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