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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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박신혜, 엄효섭 수술 집도 '복수 대신 용서'

기사입력 2016.08.23 22:4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가 엄효섭의 수술을 맡았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20회(최종회)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이 진명훈(엄효섭)의 수술을 맡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혜정은 진명훈에게 어시스트를 하겠다고 말했다. 진명훈은 "혈관 잘라먹으려고 그러지"라며 분노했다.

유혜정은 "수술 들어가기 전 우리 할머니 마지막 말이 뭔지 아세요? '우리 선생님이 어련히 알아서 하실까. 난 우리 선생님만 믿어' 할머니 마지막은 평온했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라며 과거를 용서했다.

특히 유혜정은 "원장님 원래 제 환자였고 살리고 싶습니다. 살려서 꼭 고맙다는 말 듣고 싶습니다"라며 말했다.

이후 홍지홍(김래원)은 진명훈의 수술을 집도했고, 유혜정은 어시스트를 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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