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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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X박신혜, 원수 엄효섭 살릴까

기사입력 2016.08.23 22: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닥터스' 김래원이 엄효섭의 수술을 맡았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20회(최종회)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진명훈(엄효섭)의 수술을 맡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명훈은 "어떻게 수술할 건데요"라며 물었고, 홍지홍은 "척추 뒷부분을 벌리고 들어가야 합니다. 수술 한다고 해도 감각 이상이 흔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고유 감각도 손상될 거고요"라며 설명했다.

진명훈은 "빨리 합시다. 나 의사로서 홍 선생 신뢰해요"라며 결정했고, 홍지홍은 "어시스트가 유혜정 선생입니다. 유 선생하고 같이가 아니면 저 이 수술 못합니다"라며 유혜정(박신혜)과 함께 수술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명훈은 "저에 대한 사적인 감정 때문에 괴롭히려고 이럽니까?"라며 발끈했고, 홍지홍은 "위험한 수술입니다. 유 선생 최근에 저랑 같이 손발 맞췄습니다. 성공 확률 높아요"라며 설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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