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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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궁궐' 김수안, 궁궐소녀 변신…생생한 창덕궁 방문기

기사입력 2016.08.23 08:34 / 기사수정 2016.08.23 08: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궁궐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달빛궁궐'(감독 김현주)이 어린이 홍보대사 궁궐소녀 김수안과 함께 떠나는 '창덕궁 방문기'를 공개했다.

'달빛궁궐'은 600년 만에 깨어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열세살 소녀의 궁궐 판타지 어드벤처.

공개된 영상은 '달빛궁궐'의 어린이 홍보대사로 선정된 궁궐소녀 김수안이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창덕궁 앞에서 "'부산행' 열차를 탔던 제가 이번엔 신비한 달빛세계를 찾았어요. 이제부터 궁궐로의 모험을 함께 떠나보아요"라는 말과 함께 신나는 출발을 알리며 시작한다.

먼저 창덕궁의 아름다운 연못 부용지는 '달빛궁궐'에서 현주리가 공연을 하는 곳으로 그려지며, 이어 영화 속에서 현주리가 공연을 준비하는 공간으로 묘사된 영화당이 과거에는 시험 장소로 이용됐다는 사실을 궁궐소녀 김수안이 흥미롭게 소개한다.

또 '달빛궁궐'에서 달빛세계와 인간계가 만나는 신비한 장소로 묘사되는 인정전부터 중요한 비밀을 간직한 규장각, 매화부인이 지배하는 매화원으로 그려지는 낙선재까지 영화 속에 그려진 창덕궁의 주요한 장소들을 직접 다니면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이번 영상은 단순히 영화 속 장면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창덕궁의 아름다움과 각 장소 별 유래 등을 함께 전하고 있어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눈길을 끈다.


'달빛궁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을 배경으로 한 국내 최초 궁궐 판타지 어드벤처로, 9월 7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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