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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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은지원 "이재진과 함께 예능, 설렌다" 소감

기사입력 2016.08.22 11:29 / 기사수정 2016.08.22 11:2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꽃놀이패' 은지원이 이재진과 예능하는 소감을 발표했다.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예능 '꽃놀이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꽃놀이패' 제작진은 제작발표회에서 첫 번째 운명 투표를 진행했다. 꽃길팀은 비행기를 통해 남해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좋은 숙소에서, 흙길팀은 경차를 타고 정겨운 시골집에서 오후 9시까지 생활을 이어간다. 

제작발표회에 모인 기자들은 멤버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1차 운명 투표에 임했다. 유병재는 "지지난 주 치루 진단을 받았다. 다음 달 초 수술을 앞두고 있다. 유념해달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정규 편성은 유병재 때문이라고 하더라. 여기까지만 얘기하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안정환은 "기자님들이 투명하다는 걸 믿는다. 소신껏 투표 부탁한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일반적인 경차에 서장훈이 타면 재밌을거란 뻔한 생각을 하지 않을 거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은지원은 "꽃길이 궁금하긴 하다. 얼마나 꽃길인지, 방송에서 경험해 본 적이 없다. 이재진과 함께 예능을 하게 돼 설렌다. 그 외에도 모든 멤버가 새롭다. 하지만 확실한 건 어느 한 명도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것"고 말했고, 이재진은 "나는 서장훈이 흙길 팀장이 됐으면 좋겠다. 경차에 서장훈이 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해 재차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꽃놀이패'는 생방송 투표를 통해 네티즌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결정짓는 포맷의 예능으로,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아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은지원 이재진 유병재 출연. 9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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