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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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소연♥이상우 해피엔딩 …17.5% 유종의 미

기사입력 2016.08.22 06:40 / 기사수정 2016.08.22 06: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화만사성'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1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4%)보다 0.1%P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최고 시청률(20.4%)보다는 3.0%P 낮다.

이날 '가화만사성'은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현기(이필모 분)는 경옥(서이숙)과 여행을 떠나려 비행기를 탔지만 결국 사망했다. 지건(이상우)은 해령(김소연)에게 시간을 주기 위해 외국으로 떠났다. 

1년 후 지건은 밝은 모습으로 귀국했다. 버스에 탄 지건은 옆자리에 앉은 해령을 보고 놀랐다. 재회한 두 사람은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손을 잡고 길을 걸었다.

가화만사성은 번창했다. 삼봉(김영철)과 숙녀(원미경)는 가화만사성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제2의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해령은 숙녀의 부케를 얼떨결에 받으며 지건과의 결혼을 예고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그래 그런거야'는 10.1%, 주말드라마 1위 KBS 2TV '아이가 다섯'은 32.8%로 종영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10.0%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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