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지진희♥김희애♥곽시양, 삼각관계 시작 "진심이야"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곽시양과 지진희가 김희애를 두고 삼각관계에 놓였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5회에서는 박준우(곽시양 분)가 강민주(김희애)를 좋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상식(지진희)은 "넌 대체 무슨 생각인 거야"라며 물었고, 박준우는 "나 진심이야. 나이 차이, 신분 격차 그런 거 고리타분하고 제치기로 했어"라며 강민주를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고상식은 "그 여자도 너랑 같은 생각인 거야?"라며 슬쩍 떠봤고, 박준우는 "아직은 나 혼자 생각. 형은 마음에 안 들지 몰라도 내 눈에는 꽤 멋져 보여. 내가 만나본 사람들 중에 처음 만나본 어른 여자랄까"라며 고백했다.

그러나 고상식과 강민주는 서로에게 끌림을 느꼈고, 앞으로 박준우와 삼각관계를 그릴 것으로 예상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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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