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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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듀' 탁재훈 "오늘 부부특집이냐" 심기불편

기사입력 2016.08.21 17: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윤종신, 탁재훈, 노사연이 새 가수로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19회에서는 윤미래, 윤종신, 노사연, 탁재훈 등이 등장했다.
 
이날 MC 가수 특집으로 윤종신, 탁재훈, 노사연 등이 등장했다. 윤종신은 '고속도로 로맨스'를 부르며 등장한 윤종신은 "가수로서 무대 위에 더 많이 서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면서도 SBS 예능과 인연을 맺고 싶어 했다.

이어 컨츄리꼬꼬의 'Gimme! Gimme!'가 흘러나오며 탁재훈이 등장했다. 탁재훈은 노래를 하지 않고 출연진들과 인사만 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댄스를 요청하자 탁재훈은 특유의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탁재훈은 "그 분이 없는 이후론 (무대를) 거의 안 했다"라며 무대에 오랜만에 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노사연이 등장, 남편 이무송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노사연과 이무송, 윤미래와 타이거JK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오늘 부부 특집입니까? 전 오늘 여기에 안 맞는 것 같다"라며 나가려고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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