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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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골프] 女 골프 김세영, 최종합계 1언더파로 대회 마무리

기사입력 2016.08.21 00:22 / 기사수정 2016.08.21 00:2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김세영(23, 미래에셋)이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일(한국시간) 김세영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 6245야드)에서 진행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4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 4라운드를 모두 마친 김세영의 최종합계는 1언더파 283타로 21일 오전 12시 20분 현재 공동 25위에 랭크되어 있다.

첫 번째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던 김세영은 4번 홀(파3), 5번 홀(파5), 7번 홀(파4)에서 연이어 보기를 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웃코스의 마지막 9번 홀(파4)에서는 버디를 잡아내 간신히 이븐파로 최종라운드 전반을 마쳤다.

인코스에서 12번 홀(파4), 13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했던 김세영은 16번 홀(파4)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두 타를 줄였다. 이후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적어낸 김세영은 이븐파로 4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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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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