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한승연, 자신 찾아온 지일주 외면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청춘시대' 한승연이 지일주를 외면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10회에서는 새로운 남자를 찾는 정예은(한승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예은은 친구들에게 자신이 꿈꾸는 이상형을 말했다. 이를 듣던 친구들은 한 사람을 떠올렸다. 정예은의 전 남자친구 고두영(지일주)이었다. 이에 정예은은 아니라며 펄쩍 뛰었다.

친구들과 밖으로 나온 정예은은 갑자기 멈춰 섰다. 앞엔 고두영이 기다리고 있었다. 정예은은 아무렇지 않은 척 고두영에게 "어쩐 일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고두영이 "잠깐 일이 있어서"라며 "시간 되면 밥 먹을래?"라고 했지만, 정예은은 고두영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럼 잘 가"라고 인사했다.  
 
고두영이 안 보이는 곳까지 오자 정예은은 주저앉았다. 친구들은 "장한다 내 친구. 잘했다"라며 고두영을 외면한 정예은을 칭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