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20 10:28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혜수가 싱그러운 여대생부터 깊은 어두움을 지닌 내면의 모습까지 그려내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유은재(박혜수 분)은 아빠와 오빠의 죽음에 대해 비밀을 감추는 듯 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식구들의 죽음으로 인해 보험금을 연달아 수령한 은재 엄마를 수상하게 여긴 보험 조사관이 집으로 찾아오자, 은재는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가족들의 죽음에 대해 무엇인가 감추는 듯한, 마치 중요한 비밀이 존재하는 것 같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은 것. 평소 수줍고 귀여운 여대생의 아닌 은재의 내면의 어둠까지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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