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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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팀 미션 이어 이번엔 개인 미션 예고 '1대 1 데스매치'

기사입력 2016.08.20 10:1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모모랜드 연습생들이 팀 미션에 이어 개인 미션을 부여받았다. 

지난 19일 방송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는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2차 심사에 나선 더블킥컴퍼니 10인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A팀은 걸스데이 '달링', B팀은 씨스타의 '러빙 유'를 선보이며 상반된 평을 받은 가운데, 양 팀은 공통 과제곡 포미닛의 '핫 이슈'로 심사를 받았다. 
 
A팀은 연우의 허리 부상으로 인해 준비 과정부터 난항을 겪었다. 연우는 결국 팀 무대의 완성도를 위해 '핫 이슈' 무대에 서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으나, 이 때문에 다시 무대의 구성을 만들어야 하는 차질을 빚었다. 낸시와 주이의 의견이 충돌하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은 A팀의 '핫 이슈' 무대가 끝나자 "팀을 위해 빠진 연우가 팀에 해를 입힌 것 같다" "완성도는 높았지만 개개인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평했다. 
 
B팀은 맏언니 희재 중심으로 팀의 연습이 진행되면서 멤버들이 그의 눈치를 봤던 것. A팀처럼 눈에 띄는 마찰은 없었으나 어색한 침묵의 분위기가 감지됐다. 심사위원들 역시 B팀의 무대에 "에너지는 넘치지만 박자가 너무 따로 놀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2차 심사 무대가 모두 끝나고 이제는 승리 팀을 정할 순서였다. 심사위원들은 고심 끝에 B팀을 선택했다. 이들은 "A팀이 안정적인 무대를 펼쳤지만 눈길이 가지 않았다"면서 B팀에게 승리를 안긴 이유를 설명했다.
 
모모랜드 연습생들에게 주어진 다음 과제는 개인 무대였다. 1차 전체 평가와 2차 팀 평가에 이어 개개인의 매력을 십분 발휘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3차 평가는 1대 1 데스매치로 패자는 최종미션서 치명적인 페널티를 부여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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