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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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캔디' 장근석 "여자와 같이 산다" 고백…정체는 고양이 끼끼

기사입력 2016.08.18 23:1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장근석이 캔디와의 연락을 시작했다.

18일 첫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배우 장근석이 익명의 캔디와 통화를 시작했다. 이날 장근석은 캔디의 취향을 묻는 말에 "여성스러웠으면 좋겠다"고 했다.

일상으로 돌아간 장근석은 아침부터 안마기에 몸을 맡긴 뒤 슈퍼카 동영상을 보며 캔디의 연락을 기다렸다. 캔디의 연락이 오자 장근석은 "이거 웃긴다"며 연락을 이어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전화를 시작했다.

장근석은 캔디의 닉네임이 '하이구'인 이유를 물어보면서 검색했다. 일본어로 '하이구'는 배우자, 짝이라는 뜻이었다. 캔디는 "나는 지금 하이구에 살고 있다.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룹 활동도 했었다"고 힌트를 줬다.

장근석은 "나는 여자랑 같이 산다"고 말해 캔디에게 충격을 줬다. 하지만 장근석이 말한 여자는 고양이 끼끼였다. 장근석은 "나는 쉽지 않은 성격이 좋다"고 말했고 캔디는 "그럼 이제 전화 받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캔디는 지금 중국 상하이에 있다며 "만나자"고 제안했고 장근석은 "그러자"고 답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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