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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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센터장 "'구르미' 박보검役, 이전 사극서 볼수 없던 캐릭터"

기사입력 2016.08.18 14:1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정성효 드라마 센터장이 '구르미 그린 달빛'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김성윤PD,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성효 드라마 센터장은 "KBS 하반기 기대작 '구르미 그린 달빛'이 과분할 정도로 많은 화제와 관심을 받고 있다. 어깨가 무겁다. KBS가 사극의 명가이고, 청춘드라마의 상징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청춘 사극을 표방하고 있다. 매력적인 배우들이 작품을 위해 정성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박보검이 연기하는 왕세자 이영 역할은 이전 사극에서 볼 수 없던 캐릭터다. 김유정이 맡은 남장내시 홍라온 역은 그 어떤 여배우가 탐낼만한 역할이라 볼 수 있다"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불가 궁중 로맨스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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