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유아와 '힛더스테이지' 효연의 파트너 유준선이 친남매로 밝혀졌다.
1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멤버들과 유아의 친오빠 유준선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오마이걸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유준선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유준선이 여동생 유아를 만나기 위해 소속사 연습실에 찾았던 날 멤버들과 다 같이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와 유준선이 남매인 사실은 지난 17일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를 통해 밝혀졌다.
소녀시대 효연의 파트너로 출연 중인 유준선이 무대를 마치자 MC들은 유준선에게 자기소개를 부탁했다. 이에 유준선은 본인이 유아의 친오빠 임을 깜짝 고백해 무대를 통해 둘의 관계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유아는 현재 블락비 유권의 파트너로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하고 있다. 유아는 무대에서 유권과 함께 각각 고양이와 강아지로 분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무대를 펼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아의 친오빠 유준선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소속의 유명 안무가로 SNS에서 이미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다.
한편, 유아가 속한 오마이걸은 신곡 '내 얘길 들어봐(A-ing)'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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