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구라 "다시 결혼하면 동현 교육 바로잡고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구라가 절친 염경환에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1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구라와 아들 김동현은 염경환의 냉면집을 찾았다.

염경환은 "은률이는 초등학교 5학년인데 아직도 엄마가 목욕시켜준다"고 걱정했다. 김동현은 "저도 중3까지 엄마가 먹여줬다. 아침만"이라고 말했다.

염경환은 "너의 전철을 밟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구라는 "그럼 안 된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김구라는 "내가 결혼생활을 다시 하면 그건 바로잡고 싶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정말 바로잡고 싶다. 그건 아니다. 혼자 해야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