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에릭남이 SBS '정글의 법칙' 몽골편 촬영을 마친 뒤 근황을 공개했다.
에릭남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몽골. 정글. 살아남았다. 아닌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릭남은 몽골 하늘을 배경으로 한껏 피곤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민낯, 하늘로 솟은 머리 등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에릭남은 비투비 창섭, 박세영 등과 함께 지난 11일 '정글의 법칙' 촬영 차 몽골로 출국했다. 약 일주일 간의 정글 생존을 마친 이들은 오는 19일 귀국한다.
한편 '정글의 법칙' 몽골편은 내달 초 방송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에릭남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