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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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의X19' 현아, '패왕색'과 '순수美' 그 사이(종합)

기사입력 2016.08.16 18:49 / 기사수정 2016.08.16 18:4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현아가 패왕색과 순수함을 오가는 이중매력을 드러냈다.
 
16일 첫 방송된 현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현아의 X19'에서는 솔로곡 ‘어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현아의 집에서의 모습이 모두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 컴백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지는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현아는 포미닛 해체와 관련된 기자들의 인터뷰를 덤덤히 마치고 결국 다리가 풀려 주저앉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그 동안 어디에서도 하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고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또 이날 현아의 화려한 클럽 퍼포먼스가 돋보인 ‘어때?’ 뮤직비디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때 현아는 남자 모델과의 키스신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현아는 “나도 여자는 여자인가보다. 너무 떨린다”며 수줍어하는 등 순수하고 귀여운 반전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현아는 촬영에 들어갈 때는 누구보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프로답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 파격적이고 에너지틱한 클럽걸로 완벽 변신하며 진정한 패왕색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현아는 집공개와 함께 화장기가 전혀 없는 완전한 민낯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때 공개된 현아의 민낯은 그 동안 방송이나 무대에서 보여주던 섹시한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순수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이처럼 현아는 무대나 촬영할 때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집이나 무대 아래에서는 아기처럼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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