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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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거울나라의 앨리스', 9월 7일 3D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6.08.16 16:0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감독 제임스 보빈)가 오는 9월 7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로 돌아가게 된 앨리스가 위기에 빠진 모자 장수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어드벤처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으로, 전편의 연출을 맡았던 팀 버튼이 이번에는 제작을 맡아 디즈니와 함께 시간여행이라는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조니 뎁, 앤 해서웨이, 미아 와시코브스카, 헬레나 본햄 카터 등이 전편에 이어 다시 의기투합했고 사챠 바론 코헨이 원작에 없는 캐릭터 시간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제작자 팀 버튼이 직접 영상을 소개하고 나서 시선을 모은다. 

파란 나비 압솔렘을 따라 거울을 통해 이상한 나라로 돌아오게 된 앨리스는 그곳에서 하얀 여왕과 모자 장수와 재회하게 된다. 이어 압솔렘은 앨리스에게 모든 것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해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아웃랜드로 추방되었던 붉은 여왕은 복수를 다짐하고, 반은 인간, 반은 시계의 모습을 한 새로운 캐릭터 시간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크로노스피어를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앨리스의 모습이 그려져 환상적인 모험을 기대하게 한다. 

이 외에도 활짝 웃으면서 사라지는 채셔 고양이, 시간엄수에 집착하는 하얀 토끼, 쌍둥이 형제 트위들디와 트위들덤 등 다채롭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오는 9월 7일 3D로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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