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광복절을 앞두고 SNS에 일장기 이모티콘을 사용해 논란이다.
티파니는 지난 14일 일본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장기 이모티콘이 함께 첨부됐다. 또한 다른 SNS 사진에서는 전범기가 들어간 '도쿄' 이모티콘이 추가돼 논란이 가중됐다.
이를 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15일이 광복절인데 말도 안 되는 행위"라는 의견과 "일본 콘서트 후 올린 사진일 뿐, 억지다"라는 주장으로 갈리고 있다.
현재 티파니 SNS에는 문제된 문구와 사진이 삭제된 상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티파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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