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나유리 기자] 서동욱이 이틀 연속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KIA 타이거즈 서동욱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팀이 0-2로 뒤진 7회말 1사 주자 1루 찬스에 타석에 섰다.
한화 권혁을 상대한 서동욱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2-2 동점을 만드는 홈런이자 자신의 시즌 12호. 동시에 이틀 연속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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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