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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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한승연, 류화영 의심+견제 '어쩌나'

기사입력 2016.08.13 20:53 / 기사수정 2016.08.13 21: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청춘시대' 한승연이 류화영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8회에서는 강이나(류화영 분)를 오해한 정예은(한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예은은 강이나의 말끝마다 트집을 잡았다. 앞서 남자친구 고두영(지일주)의 핸드폰을 확인한 정예은은 고두영과 강이나가 만났단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그건 고두영의 잘못이었다.

정예은은 강이나를 향해 "어쩜 이렇게 남자가 많냐"는 송지원(박은빈)의 말에 "쉬워 보이면 돼. 남자들은 쉬운 여자 좋아하잖아"라고 비꼬았다. 이를 들은 강이나는 농담으로 넘기려 했지만 정예은의 의심은 계속됐다. 결국 강이나는 "할 말 있으면 해"라고 버럭했다. 하지만 정예은은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다음날 정예은은 강이나가 자신의 몸무게를 걱정하자 "내가 요요오니까 좋아?"라고 정색했다. 이에 강이나는 "네가 뚱뚱해지는데 내가 좋을 게 뭐냐"라고 심드렁하게 말했고, 정예은은 "네가 더 돋보이니까"라고 말했다.

정예은은 창문에서 강이나가 누군가의 차에 타는 걸 지켜봤다. 의심에 휩싸인 정예은은 확인하려 뛰어나가다가 달려오는 차를 보고 넘어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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