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아마야구의 발전 및 야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2016년 두산베어스기 어린이 야구 선수권대회'를 13일 구의야구장(초등부)과 26일 장충동 리틀 야구장(리틀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4개팀과 리틀부 23팀 등 총 47개팀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두산과 서울시 야구협회, 한국 리틀야구 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휠라코리아㈜와 ㈜빅라인스포츠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두산베어스기 어린이야구대회는 국내프로야구단 최초로 1986년부터 시작, 올해로 30년째를 맞이하며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산은 "한국유소년야구와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인 어린 선수들의 기량발전과 올바른 인성 및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르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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