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유재석의 몰래 한 선행이 또다시 알려졌다.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은 방송인 유재석이 지난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 후원 계좌에 두 차례에 걸쳐 5천만 원을 입금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재석의 나눔의 집 기부는 처음이 아니다. 유재석은 지난 4월 총액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각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모금에 3천만 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복지 지원에 2천만 원이다. 또 2014년 7월 2천만 원을 시작으로 2015년 6월에도 4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지금까지 나눔의 집에 총 1억 6천만원을 기부한 것.
나눔의 집 측은 "할머니들께서도 많은 방송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잊지 않고 남몰래 선행활동 해주시는 유재석 씨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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